가이드도 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이게 뭔 건물인지 알수는 없지만 모스크라 불리는 이슬람 사원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지쳐서 약간 흔들린 데다가 색수차마저 보이는.....
저기에 들어가 볼까 하다가 겁나서 못간...
촛점을 바깥으로 뽑아서 찍어본 한 컷.
이게 계단이라니... 대단한 건물입니다.
계단의 난간을 위에서 내려보고 찍어보았습니다.
똑같은 사진을 다시 찍게 되더란...
이제 체력은 완전히 바닥이 나고, 가지고 왔던 물도 다 떨어졌는데..... 갑자기 나타난 이색 건축물이 새로운 힘을 주고 있네요.
파노라마 용으로 찍은 것이지만, 결국 합치지 않고 말았습니다.
또다시 나타나는 우물...
아까 그 건축물의 벽에 붙어있는 간판...
뭐라고 써놨는지 알아보기 어렵네요...
아마도 건물의 이름이 아닐지....
허.. 블루모스크와 거의 흡사한 사원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나라...
사원 부근에는 꼭 나타나는 저 화려한 우물...
이제 지쳐버린 워니초보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택시를 타고 소피아 사원으로 가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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