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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060725~0802 터키 & 그리스 가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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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3_이스탄불로의 귀환 (4/5) 겉보기에는 참 아름다운 다다넬스 해협이지만... 이런 집은 여름 별장으로 쓰이고 버려져 있는 형편이다. 여기 별장의 주민들은 아마 이스탄불의 거주자들인 모양이다. 잠시 주차한 틈에 찍어본 멜론 파는 소녀... 터키의 아파트에 있는 놀이터... 터키는 농구도 강한 나라이다. 세떼가 지나가는 광경 허... 또 가야쥐... 비록 느린 속도이긴 하지만...
20060730-3_이스탄불로의 귀환 (3/5) 이 글을 보는 분은 이스탄불로의 귀환 부분은 그냥 넘어가주시기 바란다. 기록 차원에서 올렸을 뿐, 관광버스의 창 너머로 찍은 것이라 열악하기 짝이 없다.
20060730-3_이스탄불로의 귀환 (2/5) 차창을 통해서 담아야 했던 관계로 아쉽기만 한 풍경인데.. 여기는 터키가 그리스와의 전쟁을 통해 복구한 영역에 속하는 유럽 지역이라는 것이 터키의 자랑이다. 해수욕을 즐기는 것은 우리나라나 다를 바 없는데.. 다만, 해변이 무척이나 짧다는 것이다. 가족 단위로 저런 차량을 이용해서 움직이는가 보다.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는 길이다. 관광버스는 느릿느릿 움직이고 있다.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를 듯한데...
20060730-3_이스탄불로의 귀환 (1/5)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길은 다다넬스 해협을 따라서 그림같은 풍광이 연속되지만 이 길은 출퇴근 시간이 되면 무척이나 붐비는 길이라 차량 정체가 심각한 길이라고 한다.
20060730-2_차나칼레 (5/5) 글 제목을 잘 못 달은 것같다. 아마도 다다넬스 해협 이라고 적었어야 할 듯... 사진 일부가 깨졌당... 뭐, 한 장 정도야... 여기 낚시 잘 되우??? 내가 알기엔 지중해는 죽은 바다이다. 즉, 플랑크톤이 별로 없는 바다라서 깨끗하게 느껴지지만, 살아있는 생물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도 된다. 그래서, 그들은 바다에서 고기를 낚는 대신에 바다를 이동하는 수단으로 삼게 되었나보다. 이제 이스탄불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길은 정말로 지루하고 지겨운 길이다.
20060730-2_차나칼레 (4/5) 막내가 한숨을 쉰다. 이렇게 좋은 터키 여행이 거의 다 끝나가다니... 너무나도 아쉽다고 했다. 다다넬스 해협을 배경으로 마눌님 한 컷.. 세로로 선 파라솔의 기둥이 아쉽다. 속으로는 겁내면서도 또 강쥐를 데리고 놀려고 하는데... 이넘의 강쥐가 막내를 물고 있다. 하도 급히 찍느라고 촛점이 잡히지도 않은 채로 눌러버렸다. 왼쪽이 강쥐의 주인... 다다넬스 해협을 배경으로 한 큰놈과 둘째... 엄마가 있던 자리에 앉았다우... 이 강쥐가 주인이 던진 패트병을 도로 물고 오고 있다. 참..나... 이걸 왜 도로 물고 오는 거야??? 아빠를 찍고... 강쥐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강쥐 주인인 소년. 즐거운 표정의 딸애들... 푸드득......
20060730-2_차나칼레 (3/5) 이 넘이다... 우리 아이들 마음을 홀딱 뺏아간 녀석이... 사진 한 장 찍어주려니, 모델로 1불을 달라고 뗴쓰던 막내... 큰 애도 견공과 친해지려나? 드디어 배가 다다넬스 해협을 건너와 정박하려고 한다. 당나귀.... 이런 넘을 배에 태우고 다니는 터키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나라이다. 옥수수를 파는 모습이 이채롭다. 터키의 도녓도 팔고 있는데, 촛점을 미처 잡지도 못했다. 이런... 엉뚱한 데 촛점이... 차량들이 서서히 빠져 나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다다넬스 해협을 건너온 것이다. 점심 식사를 바다 건너고 나서 했는데, 여기도 별 볼일 없다. 다다넬스 해협의 아름다운 해변... 바닷물이 깨끗하기 이를 데 없다. 하루에 지나다니는 선박의 통행량이 여간 많지가 안을 것임에도 바다는 깨끗하다. 해수..
20060730-2_차나칼레 (2/5) 카페리의 이층으로 올라가 우리가 내릴 곳을 찍어보았다. 작은 승용차들이 나갈 때를 대비해서 몰려 있다. 옆으로 요트의 모습이 살짝 비친다. 어느 관광객이 동행한 커다란 개 한마리가 나타나자 아이들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배에 부착된 구명보트. 사고가 날 때에는 이걸 타야 하는데, 몇 명이나 탈지... 카페리의 굴뚝.... 강쥐의 모습 이런.. 너무 빨리 움직이자나... 배가 지나가는 뒤편으로는 차량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유람객이지만 그들에게는 분초를 다투는 생활의 일환이기 때문이리라... 갑자기 나타난 소방선의 모습. 아름다운 다다넬스 해협의 풍경을 담기 바쁜 아이들... 막내는 견공과 친해지려 하고, 이를 지켜보는 마눌님의 마음은 아슬아슬... 견공이 조금 움직이자 깜짝 놀라서 손을 떼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