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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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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00 + 캐스퍼] 20111002 한복패션쇼-삼성동 무역센터 (3/3)
[A700 + 캐스퍼] 20111002 한복패션쇼-삼성동 무역센터 (2/3)
[A700 + 캐스퍼] 20111002 한복패션쇼-삼성동 무역센터 (1/3)
[A700 + 미놀 백마] 20110925 문래동을 혼자서 거닐다 (3/3) 쓸만 한 사진 건진 것도 없이 털레 털레 되돌아온다. 카아...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싶은데.... 에효.. 볼것이 별로 없던 문래동... 소문만큼은 아니네요..
[A700 + 미놀 백마] 20110925 문래동을 혼자서 거닐다 (2/3) 역시 문래동은 혼자서 오면 재미가 없는 곳인 모양이다. 헉쓰~~~ 정말 오랜만에 보는 구루마.... 목탄난로인지 석탄난로인지.... 아니면 조개탄 때는 것인지.. 파이프 안에 파이프가 적재된 모습 뭔가 환상적일 듯한데.... 흠... 철공소 거리 답게 철강재가 널려있다. 저거 다 팔면 돈이 얼마야??? 갑자기 골목 끝에 배달 아줌마가 나타났네요~~ 흐~ 배달 아줌마가 한 분이 아닌데?? 식물과 조형물을 적절히 조화시켜 둔 모습. 휴우.. 다시 공작소거리로 돌아가보자... CMOS가 타버릴 것 같은 석양... 승용차 위에서 느지막한 자테를 자랑하는 냥이군.... 거의 다 본 것 같은데.. 또 뭐가 있을라나??
[A700 + 미놀 백마] 20110925 문래동을 혼자서 거닐다 (1/3) 9월 15일 오후. 적당한 출사지를 생각하다 집에서 멀지 않은 문래동이 생각났다.급히 카메라를 챙기는데, 미놀타 백마와 링플래쉬를 선택했다. 실제로 사진을 찍으면서 미놀타백마의 화각때문에 후회하기는 했다. 그러나, 구입한 지 얼마 안되는 링플래쉬를 테스트하고 싶은 마음에 백마를 마운트하고 나온 것이다. 문래동 전철역에서 올라와보니 이런 소품을 놓고 파는 행상이 있었다. 한 컷... 문래동 창작마을로 가는 방향에서 전철역쪽을 보고 찍은 한 컷. 흠.. 정식 명칭이 문래창작촌인 모양이다. 근처의 빌딩의 유리에 비친 반영을 겨냥하고 한 컷. 소문대로 철물이 널려있는 곳인 모양이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바닥에 용접중인 철물이 보인다. 뭐, 이런 것도 찍어봐야쥐... 조그만 공작소 하나 차리는 데 들어가는 돈이..
[A700+ 신번들 + 캐스퍼 + 미놀백마] 20110828 마석 모란 미술관 - 팝코넷 소미동 출사 (3/3) 모란미술관이 어디 있냐구요? 전철을 타고 마석 역에서 내리면 택시타고 조금만 가면 있답니다. 지도 믿지 마세요... 걸어가기는 너무 먼 거리더라구요... 요 정도면 그런 대로 손에 딱 들어오는.. 음... 음탕한 생각에만 열중하는 워니초보.... 저질......멍게...해삼... 외계 행성에 온 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조형물. 옆에 있는 카페 건물을 빼고 찍었어야... 100-300에 맛들인 횐님... 그림같은 한 폭의 풍경 기억과 회상을 테마로 해서 만들어진 모란 미술관. 내년에 다시 한 번 와보고 싶어지는 곳이다. 내년의 내 눈에는 어떤 모습으로 비쳐질지 기대가 된다.
[A700+ 신번들 + 캐스퍼 + 미놀백마] 20110828 마석 모란 미술관 - 팝코넷 소미동 출사 (2/3) 아름다운 여인네의 탐스럽기 짝이 없는 엉덩이로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지도 모른다. 파란 하늘을 가르며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고철덩어리... 오늘의 하늘은 정말 예사롭지가 않지만... 더위에 나의 얼굴은 찌들어만 가는 것같고.. 대체 무엇을 달라고 손을 내밀고 있는 것인가? 그대에게는 부처님의 법어만이 해답을 줄 것이니... 즐거운 아이와 탱크진사의 뒷모습은 아름다운데... 찰나를 잡아보면 하늘에서는 물방울이 얼음조각처럼 흩날리고 있다. 아이는 탱크에게 맡기고 혼자서 사진 찍기에 열중하고 있는... 우리나라 보통 여인네의 가슴은 이정도... 역시 이디오피아 ㅊㅈ의 가슴이 부럽기만 하다. 그런 생각을 싸악 가시게 만드는 하늘과 푸른 잔디와 허공을 가르는 물방울의 조화. 한.번.더~~~ 이렇게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