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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2011

[A700+ 신번들 + 캐스퍼 + 미놀백마] 20110828 마석 모란 미술관 - 팝코넷 소미동 출사 (2/3)


아름다운 여인네의 탐스럽기 짝이 없는 엉덩이로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지도 모른다.


























파란 하늘을 가르며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고철덩어리...


오늘의 하늘은 정말 예사롭지가 않지만...


더위에 나의 얼굴은 찌들어만 가는 것같고..


대체 무엇을 달라고 손을 내밀고 있는 것인가?


그대에게는 부처님의 법어만이 해답을 줄 것이니...


즐거운 아이와 탱크진사의 뒷모습은 아름다운데...


찰나를 잡아보면 하늘에서는 물방울이 얼음조각처럼 흩날리고 있다.





아이는 탱크에게 맡기고 혼자서 사진 찍기에 열중하고 있는...














우리나라 보통 여인네의 가슴은 이정도...
역시 이디오피아 ㅊㅈ의 가슴이 부럽기만 하다.





그런 생각을 싸악 가시게 만드는 하늘과 푸른 잔디와 허공을 가르는 물방울의 조화.


한.번.더~~~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그대는 무엇을 기도하는지...





그리고 그대는 무엇을 고민하다가 머릿속이 텅 비어 무뇌충이 되어버렸는지...


다 내 품에 안아주리니, 나에게로 오라...








잔뜩 웅크리고 참선을 하는 듯한 모습의 조형물.


귀를 기울이면 모든 것이 꼬여만 간다??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 들어보려므나...


그대의 겨드랑이는 결코 외롭지 않을 지니...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아래, 푸른 색으로 온 몸이 물들어도 우리는 의연하게 거리를 지킬 것이니... 응???


하늘의 구름은 모란미술관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




















청계천에서 본 이계인 여사의 친구





이계인 여사가 타고 온 우주선


메롱..... 너무 오래 안써묵으면 이렇게 거미줄이 쳐진다는..... 음..... 애덜은 가라~~



헐~~ 보정 하나도 안한.........
그런데도 이렇게 파란 하늘이라니...

모란 미술관에서의 하루는 또 이렇게 저물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