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에서 출발해서 이스탄불로 가는 도중에도 큰 딸은 셔터질을 멈추지 않는다.
지금은 배터리 커버가 약간 깨져 테이프로 붙이고 쓰기는 하지만 우리집의 첫 디지탈 카메라라서 애착이 대단했다.
기내에서 사진을 찍어본 분은 아시겠지만 기내창을 통해 사진 찍으면서 선명한 모습을 담기가 쉽지를 않다.
그것도 똑딱이로는 참 어렵다.
수동으로 촛점을 조절해줘야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 그나마 기내창이 깨끗해야 기대할 수 있다.
우즈벡에서 기내식 반입한 모양인지 완전히 중앙아시아 스타일의 기내식이다.
말로만 듣던 사막을 찍어본다.
기묘한 눈흘김의 둘째.....
발아래 보이는 건 모두 구름 뿐이다.
터키에서 이집트로 가면서 찍어본 경험으로는 구름사진 제대로 찍기도 참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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