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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060725~0802 터키 & 그리스 가족 여행

20060728_파묵칼레 (3) - 고대 로마 도시 유적지 (1)


또다시 버스는 출발한다.

나중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기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장거리를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괴롭기만 하다.


게다가 관광해야 할 시간을 죄다 버스 이동하는 데 써 버리는 것 같아서 참 아쉽기 그지 없다.


이래서 터키 - 그리스 11박 12일 코스 보다는 터키 10박 11일 코스를 권한다.




본격적으로 파묵깔레로 들어선다.




길 주위에 고대 로마의 유적지가 발견된다.












































보이는 것들이 뭔가 궁금하시겠지.
옛날 고대 로마의 무덤들이 오랜 세월에 무너져 내려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석관을 써서 장례를 치렀나보다...










이제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한다.


이런 형태의 무덤이 흐트러지면 아까 본 장면처럼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우리는 공동묘지를 지나 온 것이다... ㄷㄷㄷㄷㄷㄷㄷㄷ.....무...셥......


버스에서 내려왔으니 한 컷...






















주욱 걸어가다 보니 로마시대의 아치 구조를 가진 구조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 본격적인 파묵깔레 관광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