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스러웠떤 점은 투어하는 내내 하늘이 말고 빗방울이 한 점도 없었다는 점.
사실 단기 투어링에 비가 오는 날이 끼면 영 김샌다.
데린구유 입구에 도착했다.
이제 DSC-W1같은 똑딱이는 환상적인 추상화를 그려내게 된다.
DSC-R1에는 그나마 외장 플래쉬가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이런 사진도 가능...
이런 개미집같은 구조의 굴이 지하 15층 규모에 40여개에 달하는 거주지가 있으며, 최대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대규모 지하도시다.
형성시기는 아마도 히타이트 시대로 추정되며, 실제로 본격적으로 개발된 것은 기독교인들이 로마의 박해를 피해 만들어 간 것으로 보인다.
종교의 힘이란 정말 대단하기 짝이 없다.
이런 거대한 규모 이상의 새로운 지하도시가 또 발견되었는데, 아마 데린구유와 연결되지 않았나 추정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제 데린구유를 벗어나면 점심을 먹으러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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