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193)
[A700 + 신번들] 20121119~20 네이버 루믹스까페 가을 소풍 (4/6) : 일출-2 앞에서 올렸던 GIF 움짤을 다시 올립니다. 일출을 찍기 위해 움직인 동선입니다. 오른족 아래가 숙소... 이제 아침을 먹으러 가야죠~~ 숙소로 돌아와 이층에 짐을 다시 내려놓고 꿀맛같은 아침을 먹었는데 뭘 먹었는지 지금은 생각도 나지 않는... 아무래도 둘째날의 시작이 심상치않네요.. 읍천마을 벽화를 찍으러 가시지요~~
[A700 + 신번들] 20121119~20 네이버 루믹스까페 가을 소풍 (4/6) : 일출-1 풍운님, 그리고 티움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하 님과 같이 새벽 4시 반 경에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나무님이 깨운다. 일출 사진 찍으러 가자고... 풍운님도 얼결에 잠을 깨어 투덜거리지만... 억지로 눈 비비면서 몸을 일으키니 온 몸이 쑤시고 일어나기가 싫었지만 일출 사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무거운 삼각대를 메고 나섰다. 추워서 커피 사 먹으면서 한참을 기다리는 동안 보이는 건 등대와 오징어잡이 배 밖에 없다. 허름한 무선 리모콘을 가져왔는데 고장... 급기야 10초 셔터로 눌렀는데... 이제 일출이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구도를 바꿔보려고 시도하다가 촛점을 잃어버려... 그만... 이렇게 허접한 샷 밖에 건질 수 없었습니다. 아쉬움에...
[A700 + 신번들] 20121119~20 네이버 루믹스까페 가을 소풍 (3B/6) : 숙소에서 불꽃놀이 저녁을 먹고난 후 뒷풀이... 불꽃으로 글자를 쓰는 5조의 단합된 모습이 잘 나타나서 애니콜님의 사진을 입수해 올립니다. 그런데... 우리 조장님은 러시아 출신인 듯... 피터팬님은 고향이 동화나라가 아니고 러시아인 듯...... 별사진은 안찍고 풍운님과 함께 밤새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님을 못자게 하고 티움님을 괴롭히고 기타 등등 숙소 2층에 계신 모든 분들의 잠을 설레게 한 죄로 이만 줄입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게 해주신 파나소닉 코리아 분들과 소풍 행사를 너무나 알차게 준비해주신 까페 운영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저는 다음날 사진을 올리려 꺼집니다~~ ^&^ 안압지에서 읍천포구에 있는 숙소까지의 궤적입니다. 다른 조 분들의 불꽃놀이 작품~~ 이제 11월 20일에 있었던 추억들을 담아야지요~~
[A700 + 신번들] 20121119~20 네이버 루믹스까페 가을 소풍 (3A/6) : 안압지의 야경 네이버 루믹스 까페의 경주 가을 소풍 중 첫째날의 마지막 코스 안압지의 야경입니다. 여기서 담는 야경이 미션2죠~~ 아래와 같이 찍은 샷들을 모아서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타임랩스를 표현하려고 했지만... 생각대로 사진이 찍히지 않아서 그만 대망(大亡)... 타임랩스 표현은 찍기 전에 사전 설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파노라마도 그렇듯이... 애니콜군을 긴급히 콜 했던 이유는.. 화장실이 너무나 급하게 되어서.. ㅋㅋㅋ 미안해, 애니콜~~ 철수하다가 문득 찍은 한 컷입니다. 생각대로 야경을 담지 못한 저질 내공에 한탄하면서.. 2부로 이어집니다.
[A700 + 신번들] 20121119~20 네이버 루믹스까페 가을 소풍 (2/6) : 우리의 옛 것을 찾아서-4 느닷없이 저 쪽으로 달려가더니 점프샷을 하는 홀름군~~ 피터팬님, 윈디님 그리고 저는 여기 남아서 기다리고 다른 분들은 경주빵과 찰보리빵을 사러 가셨단... 기다리기 심심해서 찍어보는 몇 컷들... 드디어 홀름군 등장~~ 이제 배고픈 건 끝~~!! 경주빵, 찰보리빵 그리고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다가 약속 시간이 다 되어 가서 안압지로 가다보니 느닷없이 나타난 드.라.곤.님~~ 여기까지의 궤적을 위 사진에 담아봅니다. 이제 안압지 야경 편으로 갑니다.
[A700 + 신번들] 20121119~20 네이버 루믹스까페 가을 소풍 (2/6) : 우리의 옛 것을 찾아서-3 경주 향교 안의 모습을 담기에 여념이 없는 윈디님 그리고 마르타님의 모습과 함께 담긴 향교 안의 정경 이제 경주 향교를 지나 계림(鷄林)으로 갑니다. 계림(鷄林)의 풍경 닭이 울어 알지왕을 뱔견했다는 전설이 어린 곳... 불교의 공인을 위해 순교한 이차돈(異次頓)을 기리는 비석이 있는 비각 계림의 끝자락에 있는 정말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고목 이제 계림을 떠나 안압지를 향해 갑니다. 사라졌던 홀름군과 별찌양이 이제사 나타났는데.... ISO 3200으로 변경된 걸 모르고 찍었던 샷들... 후보정으로 간신히 살려내긴 했는뎅~~ 바디가 맛이 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발견한... 이 여행을 완전히 망칠 뻔했는데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초겨울의 정취를 느끼게 만드는 윈디님의 포즈... 4부로 이어집니다.
[A700 + 신번들] 20121119~20 네이버 루믹스까페 가을 소풍 (2/6) : 우리의 옛 것을 찾아서-2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네요... 똑같은 것을 이렇게 여러 컷 담아서 그 중 맘에 드는 것을 까페에 포스팅하지요~~ 위니초보의 내공으로는 이 정도가 적당~~ 단풍과 왕죽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후원에 어울리는 윈디님의 뒷모습을 담아봅니다. 소냐처럼 마냥 즐거워하시는 마르타님도 담아보구요~~ 철 지난 단풍도 담아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정치판을 보는 것만 같아서 씁쓸한 기분으로 담아본 한 컷 추억여행... 우리 5조의 테마는 추억여행이면서도 맛집기행~ 맛있는 교리김밥을 먹어보기 전에 얼른 사진에 담으려는 5조 횐님들의 열성이 가득합니다. 참고로.. 교리김밥을 맛보기까지 마르타님의 노고가 컸답니다. 덕분에 계란껍질 안에 있던 계란이 가득 들어간 정말 맛있는 김밥을 맛보았답니다. 경주 향교 내에서 발견한 치자 어릴 ..
[A700 + 신번들] 20121119~20 네이버 루믹스까페 가을 소풍 (2/6) : 우리의 옛 것을 찾아서-1 미션1의 [맛집을 찾아라] 편에서 이어집니다. 이제 배도 좀 불렀고... 어디를 가야 할 지 논의했습니다. 피터팬님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어 경주 향교와 계림을 둘러보기로 했지요. 경주 향교로 가는 중에 본 아직 다 지어지지는 않은 건물입니다. 향교로 가는 길목에서 마르타님의 표정이 좋네요~~ 독립 유공자 최완 선생의 고택 참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제가 어릴 적 와 보았던 경주와는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세,네살 무렵 와본 것은 기억도 안나고 부산 초량국민학교 5학년 때 수학여행 왔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 후엔 고등학교와 대학교때 수학여행이다 졸업여행이다 하고 경주로 왔는데 저는 심드렁~~ 그냥 눈에 띄어서 찍어본 작은 출입문입니다. 아마도 새벽에 부엌에서 지나가는 두부장수를 불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