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700 + 신번들/캐스퍼] 20090926 안산 호수 공원 (3/3)
[A700 + 신번들/캐스퍼] 20090926 안산 호수 공원 (2/3)
[A700 + 신번들/캐스퍼] 20090926 안산 호수 공원 (1/3) ..
2009년 7월 25일 동강 국제 사진전 참관단 출사 후기 (5/5) 단종께서 유배생활을 하셨던 청령포에 드디어 도착... 가볍게 올라가는 언덕이 있는데.... 음냐... 등산을 해야?? 그동안 셔터질에 굶주렸던 동행들은 일제히 셔터를 누르기 시작한다. 그렇게도 배가 고팠니?? 흠.... 초가로군요. 모여라~~!! 안내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저 빨리 자유시간이나 주었으면.... 에고.. 캐스퍼를 마운트하고 있었더니 이런 큰 나무를 찍어야 하는 일이 생겨서... 참 아쉽단... 렌즈 교체하기가 싫어서 걍 버틴.... 사실은 이런 샷을 찍고 싶어서 캐스퍼를 안바꾸고 있었던 건가?? 그저.. 풀떼기 샷이나 찍어야.... 손각대가 도저히 안되어서 드디어 삼각대까지 풀어내렸다. 그래도 결과물은 그닥...... 돌무덤을 지나 헐떡이며 올라오니 갑자기 비가 온다. 급히 비닐봉지를 ..
2009년 7월 25일 동강 국제 사진전 참관단 출사 후기 (4/5) 처음 이 이벤트가 공지될 때에는 포함되지 않았떤 청령포 출사. 흠.. 비가 오지나 않을지??? 걱정은 하면서도 청령포로 배를 타러 갑니다. 앞서 오셨던 분들이 돌아오고 있으니 우리는 저 배를 타고 청령포로... 생각보다 대기 인원이 많아서 걍 주변 경치나 찍어야지... 배를 기다리는 틈을 참지 못하고 셔터를 날리는 팝코넷의 동행들..... (우리가 타고 갈 게 이렇게 생긴 겨??) (아! 이제 우리가 탈 배가 온다.... 야호~~~) 요즈음의 나룻배는 이렇게 엔진을 달고 댕긴다.... 고풍스런 맛이 없어서 아쉽지만 하루종일 왕복하는 뱃사공의 애환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겠지요? 뱃전에서 찍은 거미... 지나가는 풍경... 저 멀리 우리가 떠나온 포구에 또 줄이 늘어섰군요. 이젠 다 왔네요. 마지막 편을 보..
2009년 7월 25일 동강 국제 사진전 참관단 출사 후기 (3/5) 마술피리 전시회에도 가보았는데... 영 내 체질하고는 맞지 않는 것 같았다. 과도한 샤픈이 먹힌 대표적인 예인 망쳐버린 사진... 그래서 밖으로 나와서 50마로 연꽃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오십마가 없어졌단... 놀래서 아까 본 곳으로 가보았더니.. 음냐.. 없더란... 결국 버스로 가보니 내 오십마가 자리에 얌전하게 놓여있던.... 응?? 이 아저씨들 여기서 모하는 거지?? 가까이 가보니.... 잠자리를 모델로 찍고 있더란.... 이넘이 날아가지도 않고 포즈를 슬쩍 슬쩍 바꿔가며 모델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더란... 어느새 포토라인이 형성되고... 그 모습을 도촬하는.... 그러나 그것을 또 찍고있는 워니초보가 먹이사슬의 최상단에 있었나?? 음냐.. 아줌마의 열정은 존데.. 해설하는 주제가 영 별로란..
2009년 7월 25일 동강 국제 사진전 참관단 출사 후기 (2/5) 밥도 묵었겠다... 이제 본 게임에 들어가야쥐... 사진전을 봐줘야 한단.... 이 사진 보고 한 이야기가... 이거 찍고서 나 백두산 갔다왔어 하면 되겠다고 생각.... 캐논에선 이렇게 차량까지 동원해서 선전하는데.... 입흔 도우미 ㅊㅈ도 대령하고... "쉬잇~!! 눈길이 얼루 가는겨??" 소니에선 뭘 하는지...음냐.... 밖에서 찍는 건 이정도 하고.. 내부도 좀 봐줘야 하죠? 이게, 제일 맘에 들었던 사진이었습니다. 뭔가 섬뜩한 인상이....... 우리를 지켜보는 외계인 같은... 포쓰를 자랑하던 한 횐님... 숙제를 하려는가?? ㅎㄷㄷ하게 많은 구닥다리 필카 부속들.... 이 사진도 참 맘에 들었단......... 분위기가...
2009년 7월 25일 동강 국제 사진전 참관단 출사 후기 (1/5) 부르르르.... 목요일에 내 핸드펀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다. 이건 또 뭔 광고지?? 하는 생각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배병렬님이시죠? 동강국제사진제 참관단에 선정되셨습니다." 그러면서 참가하려면 여행보험금으로 만원을 내라고 한다. 우연히 팝코넷에 들러 참가 신청을 해놓고서는 까맣게 잊어버렸던.... 뭐, 이왕 당첨된 거 가보기나 하자... 하고 만원을 송금했는데.... 내가 과연 젊은 애들하고 어울릴 수 있을까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후회가 되는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얼굴에 철판깔고 가보기로 햇는데... 팝코넷 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허걱~!!!!!!!!! 아침 7시 20분까지 잠실역에 집결이란다......ㄷㄷㄷㄷㄷ 마눌님이 깨워줘서 간신히 일어난 워니초보는 샤워를 하는 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