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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2008

[DSC-R1] 20080202 인천공항 (4/5) - 인천공항 여객 터미널 및 식물원 (3)


아, 저기 뭔가가 보이는 듯.......


동굴 끝인가보다~~


역시 스테인레스로 만든 종이배가....


눈길을 잡고 있다.


흠냐.. 또 스테인레스...
뿌리가 그물망을 뚫고 염소 수염처럼 늘어져있는데...








두 아주머니가 눈에 들어오길래 화각에 넣고 얼른 한 컷~~


참 할 짓도 읍따..


화장실을 찾아가는 중...



도로 1층으로 가본다.

찾았다~~!!!


그리고 밖에 나와서 담배를 한 대 피워야쥐.....


도로 들어와보니... 또 이런 멋진 그림이...








에구.. 에스컬레이터는 시로~~  아냐, 좋아.. ^^;;
워니초보는 변덕쟁이인가보다.


응?? 이건 아까 본 꽃...








이제야 거대한 소철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오잉?? 금붕어도 있었네??











피로에 지쳐 잠든 소년.


아, 바깥을 볼 수 있는 구멍이 여그 있었군화....


밖으로 나가자니까??


알쓰.. 나가면 되자너....
독백이다.




바깥의 햇살을 받아가면서 찍으니 더 좋다.
자연스러운 색감이...








대체 발걸음이 떨어질 줄 모르고 식물원에서 맴돌고 있다.























결국 바깥으로 나오는 데 성공~~!!!!!
터미널 청사의 지붕을 담는 데 성공~~!!!

전망대같아 보이는 곳에서 올려다보면서 한 컷.


DSC-R1은 환산 24-120 mm의 화각이므로 DSLR의 FF로 따지자면 16-80이다.
망원은 형편없다.  그러나 광각은 그런대로 쓸만한 16mm....


어째 그럴 듯하지??


이 때에는 DSC-R1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천하무적인 듯 열정을 가지고 찍어대던 시절이었다.





이리 저리 방향을 바꾸어가면서 찍어본다.


그리고는 도로 식물원 안으로 들어왔다.








이제 식물원 안을 보는 것도 지겨워....


스텐레스로 된 종이배를 다시 잡아본다.


그러면 뭐하게??


얼릉 공항동으로 가보자고...


갑자기 나타난 꼬마 남매.
이빨이 빠져서도 해맑은 미소를 보여준다.





















이제 나 나갈거야.. 말리지 말라고...
다리도 아파서... 음냐...쿨럭~~~

식물원은 드디어 끝이 났다.

음냐.. 많이도 찍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