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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2011

[A700 + 캐스퍼] 20110717 관곡지 2011 연꽃 축제 (4/5)


이제 연꽃의 꽃잎에 맺혀있던 물방울이 거의 사라진 듯하다.

















벌군을 잡다가 갑자기 힘차게 날아오르니 촛점영역에서 사라져버린......








전체가 노란 색이었다면 멕시코의 국기로 착각할 만한 모습.


세로 구도로 바꿔서 주변의 연잎도 담아보고.....  이거 참 눈을 떼기가 어렵네...








아직 연꽃에 물기가 맺혀있는 것을 찾기도 했다만...





처음 왔을 때 보다는 많이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연꽃을 찍으려면 일찍 가야 한다고 했던가보다....


몇 방울 맺혀있는 것으론 성에 차지를 않는다.


그래도 이 샷은 맘에 드는....





고개숙인 연꽃은 연꽃같아 보이지 않는다.








연꽃의 봉오리가 피기 시작할 때의 모습.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아직 피지않은 것을 찾았을 뿐이다.


연잎 사이에서 부끄러운 듯 고개를 내민 흰 백합같은 느낌을 주는 연꽃.


화려함을 뽐내려는 듯한 연꽃...
































역시 연꽃은 붉은 연꽃이 제격인 듯하다.
가장 많은 샷을 담은 것이 이 색의 연꽃이니....











이제 시선을 다른 데에도 돌려보기로 하자.
이건 옥잠화 꽃인가?











붉은 어리연꽃도 있다.














아주 많아서 북적이지는 않는....  그러나 양산 겸 우산을 쓰고 계시는 분도 있고...
진사님들은 삼각대를 가지고 오신 분이 대부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