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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2010

[A700 + 캐스퍼] 20100529 비치발리볼 2010 서울 오픈 참관기


아침에 출근 했다가 그동안 벼르고 있던 비치발리볼 2010 서울 오픈 대회에 갔다.


막 시작한 모양이다.


생각했던 것보단 사진이 별로 잘 받지를 않는다.


날이 흐리고 역광을 끼고 앉아서 그대로 찍고 있는 꼬락서리라니...














그런데다가 별로 입흔 ㅊㅈ들은 아니다.
출전 선수 중에서 그나마 젤 나은 ㅊㅈ가 바로 위의 ㅊㅈ...








빠른 속도를 따라가느라고 수평도 제대로 못잡았다.











자리를 옮겨서 찍었어야 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내 내공으로는 이런 다이내믹한 경기를 찍는 다는 것이 무리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몇 컷은 남겨야겠죠?











정말 열심히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미안해서라도 말입니다.
이렇게 슴가를 잘 보여주기도 하지만...

















비틀린 근육이 장난이 아닙니다.








쭉빵하긴 해도.. 내 스턀은 아니라...






























































경기하는 듯 하다가 금방 코트 체인지... 그리고 어느새 휴식시간...


이 날 따라 맞바람이 불어서 뭐.... 먼지까지도 애를 먹이더군요.






























































































































































결국 이 경기를 보고 맞은 편으로 좌석을 옮겼다.





























확실히 색상은 역광에서보다 곱게 살아 나온다.



































이 쪽이 네트 쪽인데, 다음에 가게 되면 네트 쪽으로 가서 앉아야쥐...





그리고, 모노포드보다는 삼각대가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서브 리시브 자세가 아주 독특한 ㅊㅈ...





입구에 나타난 멋쟁이 외국인 ㅊㅈ 둘이 보여서 얼른 한 컷...



























뭐, 이젠 더 볼 것도 없고...
SLR Club 오늘의 사진에 올라오는 명장면을 찍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다시 한 번 느끼면서 귀가하였다.
에구.... 힘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