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내가 에휴~~ 하고 한숨을 쉰 이유는 여기 온 목적이 뭔지 뻔히 알 기 때문이다.
전에도 비슷한 곳에 와 본 적이 있어서이다.
똑같은 사이즈의 사진이나 위와 아래의 두 사진이 Quality가 완전히 다르다.
역시 외장 스트로보의 힘은 대단하다.
웬 한국 국기???
요즘 한국 관광객이 그렇게 많다는 이야기다...
시범을 보이는 장인(?)...
큰 애가 시범하는 것에 자원했다.
아마도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리라...
이렇게 해서 항아리를 만들기 시작하는 겨...
발판은 누가 돌리는 거지??
슬슬 도자기를 만들어가는 듯한데..
호오~~~~
작품이 만들어져 간다.
사실 실패하고 남은 것으로 다시 만든 것...
이게 그 작품이다.
제품 판매를 강요하는 곳에서 슬쩍 빠져나와 주변의 도자기를 찍어본다.
헐~~ 난 다 안단 말이야...
판촉 행사가 끝나자 손을 씻는 공장의 장인...
이게 그 장인이 만든 작품이라나??
저런 걸 왜 사는지...
다시 길을 달려 기암괴석이 난무하는 괴레메로 간다.
얼핏 보아도 참 잘 찍어놓은 사진들이다.
이건, 몇 장을 합성했는데, 허공으로 떠 버린 실패작...
개구장이 스머프 라는 만화영화를 만든 모티프가 된 곳이 바로 이 곳 괴레메이다.
스머프가 사는 버섯동굴이 이 곳의 모습과 너무나도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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