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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2011

[A700 + 백마/캐스퍼] 20110602 창경궁에서 팝코넷 식구들과 함께


걍 오후에 나와서 애니콜에게 연락하니 삼청동에 있다고...

만나기로 한 곳이 결국은 창경궁...
목호나, 아니콜 등 팝코넷의 몇 분이 모였다.























애니콜의 후지 방수카메라 필테 쓰는 사진에 나도 참여를......








오늘은 좀 날씬(?)해보이는 모코나 군.

















이게 입흔 거???
역시 남자 얼굴은 보정할 필요가 읍딴.....
저 얼굴을 어떻게 보정해?


같은 카메라 필테라서 모코나군도 살짝 끼어들었다.











지기아빠의 방뎅이를 담아본다.























익히 보아온 모습인데 오늘은 미놀 백마로 담아보는 창경궁이다.


췌키럽.. 캐스퍼로 갈아탈 시간이 읍딴...

















백마로 찍은 창경궁의 모습은 평소랑 많이 다른 모습을 내게 보여주고 있다.
사람의 눈과 카메라는 또 다른...

















온실 내의 빨간 버찌가 빨간색이란 이런 것이라고 힘껏 뽐내고 있다.


마치 구데기같이 보이는 암술을 가진 꽃...











소니의 보라색은 악평이 높지만 내게는 그렇지도 않다.
투명한 보라색이 참 잘 표현된 샷이라고 생각된다.








지기아빠의 득템으로 포즈를 잡아보는 모코나군.








나도 왼쪽으로 가고 싶어라...


서울대 부속 병원을 가로질러 혜화동으로 가는 길에 고색 창연한 의대 건물이시선을 끈다.





우리가 간 생맥주집에서 맥주 마시다 밖으로 나와 담배 한 대 피면서 찍은 의 맞은편 가게 이층의 모습.

이제 밤도 깊었으니 갈 길이 먼 사람들은 집으로 가야쥐....


나도 갈 길이 먼 사람 쪽에 슬쩍 끼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