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00 + 캐스퍼/신번들] 20110529 스쿠터레이스 2차전 (3/3)

이어 벌어지는 이름모를 부대의 댄스 공연...

내 눈에는 웬 질할발광을 하는 것 같아서 영 별로....
패션도 뭐 저런 속옷 컨셉이라니........
쓸데없는 것에다가 메몰을 많이 할애해버린....

애니콜을 만나 주최측에서 제공해준 도시락 함께 먹고 다시 언냐들 촬영을 시작하려는데...

크으.. 늘..씬... 그 자체...

내 키로 이렇게 담으려면 사다리가 없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서 불가능이다.
한데, 가지고 간 플라스틱 접이식 간이의자 다리 부분이 크랙으로 갈라져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쓰러질뻔 한...
이 넘이 생각보다 약하네??

결국 승질이 나서 모델언냐들 사진은 포기하고...

걍 집으로 돌아왔단...

이거, 스쿠터레이스 4차전은 신청해놓고 회사 업무가 바빠서 못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