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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2011

[A700 + 캐스퍼] 20110717 관곡지 2011 연꽃 축제 (5/5)



이제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니 점차 다리가 힘들어하기 시작한다.












도르르 말린 연잎과 붉은 색 어리연의 조화.  별로네... 에잉...


나는 강렬함보다는 부드러움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아래 샷 보다는 위쪽 샷을 더 좋아한다.








































































관곡지의 연꽃축제는 그 명성에 못지않게 아름다운 연꽃 사진을 듬뿍 안겨주었다.
연꽃테마단지답게 뜰의 장식도 연꽃을 철로 구현해놓았다.

내년에는 한 시간 정도 앞당겨가야 할 듯....

관곡지에 오시는 분들께 주의사항을 하나 말씀드리고자 한다.
1. 오후에 도착하게 된다면 활짝 핀 연꽃을 물방울 없이 관람하게 되시므로 되도록 빠른 시간에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내가 갔던 날은 비가 온 다음날이라 조금 나았지만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장비가 필요할 것이다.
3. 주변에 편의점이 있으나 조금 멀기 때문에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것은 버스에서 내리는 즉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배가 고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