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00 + 미놀50마 + 캐스퍼] 20091122 사라문 전시회 + 20091129 남산 한옥마을

 

분류는 종묘 및 창경궁으로 되어있지만 사실 그 며칠 전에 사라문 전시회 갔을 때 살짝 찍은 몇 컷과 남산 한옥마을에 갔을 때 찍은 몇 컷을 올렸습니다.
들어와서 약간 혼란을 느끼신 분도 있겠지만 귀차니즘에 분류안하고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일단 사라문 전시회 (예술의 전당) 에서 찍은 몇 컷은 미놀타 50mm 매크로 렌즈로 찍은 것입니다.
실내라 접사 렌즈를 동원한다고 했는데..

사실 사라문 전시회는 제 취향과는 맞지 않는 사진의 분야라서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고 말았습니다.
잠시 보고 나왔습니다.

오후에 김포공항에서 비행기 뜨고 내리는 것을 찍으려고 부천 오쇠동에  출사를 갔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밥부님과 깜장토깽님 함께 저녁만 먹고 돌아온 씁쓸한 추억이 남았네요.


여기부터는 캐스퍼로만 찍은 것입니다.
맨프로토 모노포드를 구입한 김에 테스트 겸 해서 캐스퍼만 물리고 저녁에 나갔습니다.

역시 캐스퍼로는 화각의 한계가 있어서 만족스러운 사진을 담을 수 없었습니다.
모노포드 역시 제 능력으로는 제대로 안흔들린 사진을 얻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넘의 수전증.... 담배를 끊어야 하려나??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