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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2023

[Sony FDR-AXP55] 20230806 서서울호수공원 나홀로 출영

 

 

올 여름은 거의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보내고 있다.

집에서 가까운 편인데다 공원에 사람이 적어 장시간 출사에도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

게다가 화장실이 가까워서 좋다.

오늘같이 무더운 날에는 반바지를 입고 가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없다.

아니 반 수 이상의 남성들이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

오늘은 마음먹고 오전 10시 경 도착했으나 하늘이 도와주지 않는다.

비행기 소리에 반응해서 분출하는 분수만 줄창 찍고 왔다.

더워, 더워, 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