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2013
[A77 + 칠번들] 20130501_남이섬_with_풍운_해동 (8/8)
워니초보
2013. 5. 3. 19:27
춥지도 덥지도 않고
비도 안오고
바람도 세지 않은
사진찍기 좋은 날
애니콜님은
엠마님처럼
사무실에 처박혀서 일만 하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실지...
궁뎅이가 입흔 남자 - 해동님
깡통벽도 찍어봐야죠~~
해동님은 이 사진처럼 맘속이 무서운 분일 것 같은 느낌이....
책 수만권으로 만든
간이 공연장??
ㄷㄷㄷㄷㄷㄷ
엄청난 양의 책이네요~~
윗 사진이 프랭카드의 뒷면이고
밑 사진이 프랭카드의 앞면입니다.
제목은 두 장 합해서
( 뒤쪽과 앞쪽 )
뒷면이 은근히 은은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실패작임돠~~
이 것도 실패작...
여기서 첫 키스를 나눈 컵흘도 있겠지요??
선착장이 가까와 질수록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지고...
햇살은 점차 구름에 가리워버려
이제 아주 조금밖에 안보입니다.
에고... 비가 올라...
배를 타려는데, 풍운님이 안보이는...
결국 다음 배로 갔답니다~~
오늘은 일진이 왜 이럴까나???
아무래도 일진이 수상합니다.
이번 마지막 편에서는
2B 코스를 통해 동쪽 강변으로는 가지 않고
중앙통로를 따라서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남이섬 기행은 이걸로 끝~~
아쉽죠??
그래서
번외편 하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