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2008
[DSC-R1] 20080202 인천공항 (5/5) - 인천공항 탑승동 및 기타
워니초보
2010. 5. 30. 21:55
터미널동을 멀리서 잡아보았다.
멋들어진 건축물이다.
이 건축물이 외국의 유명한 건축설계사가 설계한 거라 함부로 사진 찍으면 안된다던데...
헐~
이 건축물이 외국의 유명한 건축설계사가 설계한 거라 함부로 사진 찍으면 안된다던데...
헐~
그것도 모르고 설치고 다니면서 마구 찍었다.
흠.. 멋져~~
화각을 달리 해보니 아까 것이 더 낫자나??
신혼여행을 가려는 차가 보여서 한 컷..
흠.. 멋져~~
화각을 달리 해보니 아까 것이 더 낫자나??
신혼여행을 가려는 차가 보여서 한 컷..
번호는 예의상 가렸습니다.
이제 발걸음을 공항동으로 옮긴다.
이제 발걸음을 공항동으로 옮긴다.
그러면서도 터미널동에 미련이 남았는지...
자꾸 보아도 참 멋진 조형물이다.
흠.. 이런 곳도 있었군...
이게 더 낫지 않아??
이것도 괜츈..
계속 걸어가 본다.
묘하게 생긴 처마도 보이고...
흠.. 이렇게 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
자꾸 보아도 참 멋진 조형물이다.
흠.. 이런 곳도 있었군...
이게 더 낫지 않아??
이것도 괜츈..
계속 걸어가 본다.
묘하게 생긴 처마도 보이고...
흠.. 이렇게 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
옛날 사진을 보니 그 당시의 열정이 고스라니 드러나 보인다.
지금은 데세랄로 무장하고 있어도 예전같은 열정을 느끼기 쉽지가 않다.
지금은 데세랄로 무장하고 있어도 예전같은 열정을 느끼기 쉽지가 않다.
나의 DSC-R1은 터키 여행, 터키에서의 1년반의 파견생활, 방콕 여행 그리고 이집트여행까지 소화해 낸 애착가는 명기이다.
이 쪽에서 보아도 멋진 건물이로구나...
이것 저것, 사진이 될 것 같다 싶으면 마구마구 셔터를 날렸던 시절...
지금도 그 열정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몸도 시간도 여의치가 않다.
누가 내 취미 생활을 대행해줄 수 없을까?
그것만은 불가능할 것 같다.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불빛이 들어오는 시간이 되었다.
여긴.. 스모킹 에어리어...
여긴.. 스모킹 에어리어...
내게는 가장 반가운 공간...
아직 겨울이 덜 가셔서 그런지 크리스마스에 꾸몄던 것 같은 전구 장식이 아직도 있다.
뭐, 이런 야경조차 죄다 손각대로 찍었던...
ㄷㄷㄷㄷㄷ
아직 겨울이 덜 가셔서 그런지 크리스마스에 꾸몄던 것 같은 전구 장식이 아직도 있다.
뭐, 이런 야경조차 죄다 손각대로 찍었던...
ㄷㄷㄷㄷㄷ
DSC-R1은 손떨림 보정 기능이 없다는 사실에 주목해주세요...
그 당시에는 안 떨려고 무지하게 노력했던 것같다.
소니 A700을 쓰면서 손떨림 보정 기능에 마구 셔터를 눌러대다 보면 어느새 흔들린 사진만을 얻는 작금의 나를 생각한다면 이 시절의 열정을 고스라니 되살려야 할 것같다. 온고이지신.... 옛 말씀에 그른 것이 없다니까..
허~~ 웬 거북이??
이 시설물은 공항동과 터미널동을 연결하는 움직이는 도로이다.
그 당시에는 안 떨려고 무지하게 노력했던 것같다.
소니 A700을 쓰면서 손떨림 보정 기능에 마구 셔터를 눌러대다 보면 어느새 흔들린 사진만을 얻는 작금의 나를 생각한다면 이 시절의 열정을 고스라니 되살려야 할 것같다. 온고이지신.... 옛 말씀에 그른 것이 없다니까..
허~~ 웬 거북이??
이 시설물은 공항동과 터미널동을 연결하는 움직이는 도로이다.
돈 많이 들엿군화....
헤~
헤~
다시 여기로...
이젠 조명에 불까지 들어왔네?
흠..
이젠 조명에 불까지 들어왔네?
흠..
여기서 올려다보며 찍은 샷도 쓸만하다.
역시 많이 찍어야 쓸만한 걸 몇 장 건진다니까...
그래도 요즘은 천 장을 찍어서 한 장 건지기도 어렵다.
그래도 찍은 사진은 웬만하면 포스팅하고 본다.
아직도 열정이 남은 것일까, 아니면 자포자기 상태라서 그런 것일까?
티스토리에 이런 사진을 계속해서 올리는 것을 보면 나도 참 미쳤구나 싶지만...
누가 나를 욕할 수 있으리...
언제나 심취하는 취미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미치질 않는데...
DSC-R1의 예쁜 빛갈라짐이 오늘은 별로 예쁘지만은 않다.
그래도 이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에고.. 배도 고프고...
여기까지 다섯편에 달하는 긴 글을 읽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