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060725~0802 터키 & 그리스 가족 여행
20060729-2_에페소 (5)
워니초보
2009. 10. 25. 15:47
우리나라 상암경기장과 비교를 하는 분도 있지만, 석조 건축물로 이렇게 엄청난 규모의 경기장을 지었다니 놀라울 뿐이다.
경기장 앞에 에게해가 있어서, 에게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작은 소리로 노래를 불러도 높은 곳까지 퍼져나간다는 신기한 곳...
검투사가 출연하는 출구.
여기는 검투사가 대기실로 들어가는 입구.
내부는 이렇다.
아빠와 맞짱뜨는 막내...
아빠의 모습이 이렇게 담겼는데...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며 일행이 다시 모이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낮잠자는 것을 발견했다.
고양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막내가...
콜롯세움이 환히 보이는 이 지점이 포인트인가보다...
아빠도 함께~~~
겸둥이 막내도 함께...
다시 한 컷 더...
메롱~~~
오늘따라 막내의 재롱이 귀엽기만 하다.
여기보단 아까 거기가 더 나은 듯...
여기는 내가 고른 포인트였다.
에페소를 지나서 이제 이즈미르로 향한다.
이즈미르로 가는 버스 안에서 찍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