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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2011

[A700 + 신번들/캐스퍼] 20110513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2/4)


점등하기를 기다리면서 봉은사의 여기 저기를 둘러보지만 이미 몇 번 왔던 곳이라 새로운 것은 찍을 것이 없다.
다만, 타종하는 장면은 처음 보는 것이라 찍어보기로...












장엄한 타종 소리를 담아내기에는 내공부족이 여실히 드러난다.
어떻게 하면 타종 소리를 사진에 담을 수 있을까?






법어로 시각을 알리는 모습도 담아본다.
전에부터 담고 싶었던 모습이건만 능력에 부치는.....






이제 해가 기울어져 가고, 도심의 빌딩이 황혼빛에 금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서서히 날은 어두워오고...
거리에는 차량 행렬이 늘어나 퇴근 시간이 되어간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핟가.

드디어 전통등에 불이 들어왔다.
주변이 밝아서 아직은 좀 그렇지만 그래도 불이 안들어온 것 보다는 훨씬 나은 듯...
불이 안들어온 전통등은 앙꼬없는 찐빵이요, 붕어없는 붕어빵... (응??? 뭔 소리??)






















































여기까지 보았을 때에는 많이 보아온 장면이라서 그러려니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