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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2022

[Sony FDR-AXP55] 20221023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2022

 

<<이집트-01>>

 

<<방글라데시>>

 

<<필리핀>>

 

<<에콰도르>>

 

<<이집트-02>>

 

<<페루>>

오랜만에 캠코더로 영상을 찍었다.

이번 출영에서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았다.

첫째, 카메라파이 유틸을 쓰면 핸드폰 배터리가 광탈한다는 것을 모른 점

둘째, 삼각대의 무게안정을 위해 백팩을 매달았는데, 이게 배터리를 꺼내고 닫는 과정에서 삼각대가 조금 떨리는 현상을     간과한 점

셋째, 배터리 0%로 신호가 와서 핸드폰 배터리가 다 된 줄 알고 카메라파이 연결 케이블을 뽑고 캠코더를 보니 아뿔사.... 캠코더 배터리가 다되었구나....  집에 돌아와 배터리를 충전해보니 50%.... 삐짜 배터리는 50%대에서 광탈한다...ㅠㅠ

넷째, 소니정품 리모콘 삼각대의 리모콘을 쓰다가 소니정품 리모콘으로 바꿨는데, 손에 익지 않은 것인지 리모콘 삼각대보다 줌 조작에서 꽤 불편함을 겪었다.  그러다보니 주밍이 맘에 들지 않는 장면이 꽤 나온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DJI-OM6에 삼성 노트10+를 달고 가느다란 삼각대에 달아서 쓰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면을 보인다.

다섯째, 행사 규모가 예년에 비해 엄청나게 줄었다.  찍을 만한 공연이 별로 없다.

여섯째, 규모도 작은 데 어제왔던 대사관 직원들을 위한 의자였던 것 같은데, 이름표가 그대로 붙어있어 예약된 좌석인 것으로 생각해서 앉지 않았더니, 웬걸... 나중에 보니 아무나 앉는다.  삼각대를 세운 자리가 약간 틀어진 자리임을 생각하면 아쉽기 그지없다.  내가 거의 맨 처음으로 도착했으니 중심부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건만.... 그랬더라면 이집트공연 -02에서 나오는 뒷머리 벗겨진 노친네의 광란춤을 안봐도 되었을 것이다. 에구...  주최측의 좀 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