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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2022

[삼성Note10+] 20220531 다산기념관 with 풍운

 

 

풍운이 두물머리 부근 6경을 소개시켜준다는 꼬임에 속아서 둘이 함께 내 차를 타고 두물머리를 향했다.

풍운이 산 연밥정식을 먹을 때 그리고 내가 산 커피와 카페라떼를 마실 때 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그런데... 밥을 먹고 커피 마시고 나서 차로 돌아왔더니 네비로 쓰는 미패드4가 뜨끈뜨끈... 난리도 아니다.

껐다가 켜도 LTE가 기기의 고온으로 인해 작동하지 않아서 난리가 났다.

급히 모바일폰인 노트10+로 대체하여 네비없이 움직여야 하는 위기를 넘겼다.

그런데...  풍운이 가자는 대로 가보았더니... 뭔 6경???

강원도길 같은 산길 드라이브만 하고 말았다.

그냥 돌아오기가 아쉬워서 귀경하는 중간에 다산기념관에 들러 잠시 촬영했다.

몇년 전에 해동님/풍운님과 같이 와 본 적이 있지만 강을 찍은 것 외에는 기억에 없어서 오늘은 조금 더 시간을 들여서 기념관 부근을 둘러보았다.

그 덕분에 차가 조금 막혔다는 게 아쉬움....

집에 돌아와 잠시 손보니 미패드4의 LTE가 정상작동하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다음부터는 네비가 과열되지 않도록 조처하고 움직여야 하겠다.

하루종일 운전만 하다시피 해서 피곤한 하루...

그래도 정리는 하고 자야쥐...

다산기념관을 둘러본 5분 30여초 짜리 동영상을 모짜르트의 세레나데 13번 곡과 함께 감상해보자.